창동·상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과 상계동 일대의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2017년 3월에 서울특별시 고시 제2017-77호로 고시되었으며, 2023년 현재도 진행 중입니다.
창동·상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 조성사업: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부지 등을 활용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인 '서울아레나'와 49층 높이의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등 각종 상업·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도시재생 인프라 구축: 창동역과 노원역 구간을 중심으로 대중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등의 사업이 진행됩니다.
주민참여 및 역량 강화: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합니다.
쌍문역 일대에서 진행 중인 재개발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쌍문역 동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위치: 서울시 도봉구 창동 658-1번지 일대
면적: 약 22,000㎡
예상 세대수: 약 1,000세대
2021년 12월 31일 본 지구 지정이 확정되어 사업 진행 중입니다.
이미지(쌍문동 동측 재개발구역 예상세대 수 639호, 최고층 39층
쌍문역 서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위치: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138-1 일원
면적: 41,186㎡
예상 세대수: 1,088세대
예정지구 지정이 되어 주민 의견 청취 및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 지구 지정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쌍문동 724일대 신속통합기획
위치: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724일대
면적: 10619㎡
예상 세대수: 350세대 이상
동의서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쌍문동 준공업지역 재개발 A 구역
위치: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674일대
면적: 17만㎡
예상세대 수: 3000세대
3080 도심 공공 복합개발 후보지로 지정된 구역이 자리 잡고 있다.
일반재개발지역은 보통 제2종일반주거지역이지만 이 지역은 준공업지역으로 기본 400% 적용을 받습니다. 또한, 재개발진행 시 일부 구역은 역에서 350m 안에 들어가 2차 역세권으로 용적률 향상이 예상되어 세대수가 늘어 날 수 있습니다.
쌍문역 일대는 지하철 4호선 쌍문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버스 정류장도 다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합니다. 이마트 창동 점, 하나로마트 창동 점, 쌍문 시장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쌍문역 일대의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인구 유입이 증가하여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재개발 사업은 진행 과정에서 주민들의 갈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사업이 지연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쌍문역 일대의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창동·상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과 쌍문역 일대의 재개발 사업은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두 사업은 서로 다른 목적과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서로 보완하고 협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