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지척 동작구 본동 공공재개발 확장!

한강 지척 동작구 본동 공공재개발 확장!

본동 공공재개발

 

동작구 본동은 한강 조망과 지리적 입지를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도시지역으로, 공공재개발 및 정비구역 확대가 검토 중입니다.

 

본동과 본동6구역 공공재개발

 

동작구 본동은 오랫동안 낡은 주택으로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공공재개발이 진행 중인 곳입니다. 2021년 3월,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본동을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2차 후보지로 선정하였으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초기 계획에 따르면, 5만1696m2 부지에 1004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에 문제점으로 인접한 본동6구역이 등장합니다. 본동6구역은 2004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2006년에 재개발이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의 건축 제한 및 한강변 층수 규제로 인해 사업 진행이 지연되었습니다. 이에 동작구가 서울시에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요청하였고, 2018년 10월에 해제되어 현재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통합 공공재개발 검토

 

동작구는 본동 공공재개발 구역과 본동6구역 간의 주거 환경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통합 공공재개발을 검토 중입니다. 기존 정비구역(본동)만을 재개발하는 경우 인접한 본동6구역과의 주거 환경 차이가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현재 본동6구역은 도시재생사업을 마무리 단계에 있으나, 여전히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낙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통합 개발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공공재개발의 장점

 

공공재개발은 사업성 부족 및 주민 간 갈등 등으로 장기간 정체된 재개발 사업에 공공 기관이 참여하여 주택공급을 촉진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지역의 용적률을 높여 사업성이 좋지 않은 지역에서도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하며, 사업비와 이주비를 저리 대출 받을 수 있으며,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사업 속도를 단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결론

 

동작구 본동과 본동6구역의 통합 공공재개발은 지역의 주거 환경을 향상시키고 주민 간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중요한 노력입니다. 향후 하반기에 주민들과의 공동 논의와 협의를 통해 해당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며, 이로써 지역의 도시재생과 주택시장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당 지역의 공공재개발 사업은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해야 하며,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들의 권리를 행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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