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신규택지 용인 이동지구
용인 이동지구는 용인 첨단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근처에 있는 동탄신도시의 확장된 신규 택지로 꼽힙니다.
용인 첨단반도체 국가산단을 용인 테크노밸리(1·2차)가 인접하고 동쪽으로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14.5km)가 위치해 첨단산업 인재들의 정주 지원을 위한 배후도시 조성이 필요한 지역입니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신규 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용인 이동지구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천리, 묵리, 시미리 일원에 조성되며 지구 총면적은 228만㎡(69만 평)로 1만6000가구가 들어선다.
올해 3월 용인 첨단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발표 이후 또다시 용인시에 신규 택지가 들어서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용인 첨단반도체 국가산단, 용인 테크노밸리(1·2차)가 인접하고 동측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14.5km)가 위치합니다.
국도 45호선이 지구 내를 관통하고 인근 국지도 84호선·82호선 및 원삼 IC(세종 포천 고속도로, 6.0km) 등이 신설·확장 진행 중입니다.
대상지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테크노밸리(1·2차) 등 다수의 첨단 산단이 입지해 첨단 IT 인재들의 정주 지원을 위해 양질의 생활 인프라를 갖춘 배후도시 조성이 필요한 지역이라는 게 국토부의 설명입니다.
용인 이동지구는 거주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와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첨단 스마트시티 기술을 적용해 '직·주·락(Work·Live·Play) 하이테크(High-Tech)시티'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용덕저수지-송전 천으로 연계되는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주변 체육시설과 연계해 친(親)여가 특화단지(스포츠, 낚시, 레저 등)로 조성하고, 상업·문화·교육 기능을 강화해 젊은 청년들이 근거리에서 일하고 즐기며 생활할 수 있는 직·주·락 자족도시로 조성합니다.
반도체 특화도시로 육성하는 만큼 생활·환경·안전·교통 분야 등에 첨단 스마트시티 기술을 대폭 도입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용인 이동지구와 동탄역(SRT·GTX-A)~용인 첨단반도체 국가산단~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연결하는 동서 간 도로교통망, 용인 도심~용인 첨단 반도체 국가산단을 연결하는 남북간 도로교통망을 확충하고 세종-포천 고속도로와 연결성을 강화하는 등 주요 거점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주변 첨단산업단지 및 동탄역 광역철도와의 대중교통망 연계를 통해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용인 이동지구는 용인시의 발전과 함께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투자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계획하시는 분들은 용인 이동지구의 개발 상황과 부동산 시장의 동향을 예의주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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